시즌11 칼바람나락 마스터이 템트리 룬(S등급)

개인적인 추천 룬 : 어둠의 수확

암살 정석 룬 : 칼날비

치명타 정석 룬 : 정복자

 

보통 암살용으로는 칼날비를 쓰고, 지속 딜러로서는 정복자를 씁니다. 다만 딜탱류 챔피언이 칼바람에서 힘들듯이 정복자가 가장 조합을 많이 탑니다. 주로 아군이 탱커위주거나 탱커 녹일 자원이 없으면 정복자를 타고, 사거리가 되는 조합이면 암살 트리를 탑니다.

 

다만 암살트리를 탈 때 기본적으론 칼날비의 공속이 마스터 이의 스킬을 활용하기 좋지만, 마스터 이의 역할 상 후진입하여 확킬을 내는 플레이를 위해서는 어둠의 수확이 난이도가 쉽습니다.

 

하위 룬은 암살을 위해 돌발 일격이 필수적이며, 사냥꾼은 보통 굶주린 사냥꾼을 들지만 한타에서는 궁 유무가 꽤 크므로 궁극의 사냥꾼을 조금 더 추천합니다. 진입챔프 특성상 승전보를 많이 쓰긴 하나 아군 포킹이 좋거나 대치가 긴 조합에서는 침착을 들고 명상으로 체력을 버티면서 한타 때 Q난사를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승전보가 너프가 심하게 되면서 자잘한 체력회복보다 Q로 어그로를 푸는 게 생존에 더 보탬이 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침착의 마나회복이 필요.

 

민첩함, 핏빛 길, 최후의 일격은 취향차이.

 

- 암살 트리 -

통계상 픽률이 무려 80%인 드락사르 트리입니다.

 

마이가 물몸이라 진입하면 녹기 쉽상인데 킬만 낸다면 은신으로 모든 어그로가 풀리는데다가 Q로 긁을 때 이중으로 포커싱이 풀리기 때문에 이기는 게임에서의 안정적인 전투가 보장됩니다. 단점은 지는 게임 극복이 힘들다는 건데 이것도 결국 은신으로 버티다보면 결국 역전각이 나오기도 하니 어찌보면 가장 무난한 템트리.

 

은신효과를 위해 킬을 확실하게 내야해서 징수의 총을 2코어로 올리고, 이후 3코어부터는 유연하게 취향따라 선택해서 올립니다. 보통 Q를 더 자주 써주기 위해 나보리 신속검을 3코어로 사는데 4,5코어로 올리는 무한의 대검이나 정수약탈자를 3코어로 올려도 되고, 개인적으로는 딜은 좀 약해도 생존력과 광역딜을 넣기 쉬운 굶주린 히드라도 선호.(크게 추천은 안 함)

 

추가적으로 징수의 총은 효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템이라 취향따라 안올려도 무방합니다. 특히 수확 룬을 들었다면 징수 없어도 충분히 킬각이 나오기 때문에 정수약탈자나 나보리를 바로 타는 것도 방법.

 

- 공속 트리 -

암살보다는 원딜급의 메인 딜러 역할이 필요할 때 탑니다.(룬은 칼날비 정복자 둘 다 상관 없음. 적 조합 따라) 주로 아군에 원딜이 없는데 적 하드탱커가 있는 경우 유효한 템트리로, 크라켄이 승률은 더 낮지만 픽률이 높은 이유가 결국 탱커상대를 위해서 크라켄을 가기 때문입니다.

 

선택에 있어서 약간의 모순이 생길 수 있는데 탱커를 팰 사람이 없어서 크라켄을 가자니 혼자 패려면 안정적으로 철갑궁을 가는 게 나은데, 이러면 또 탱커 패기에 있어서 딜이 아쉽습니다.

 

* 그냥 조합봐서 아군 CC가 강하면 크라켄 가고 혼자 놀아야되면 철갑궁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공속트리는 온히트를 써먹는 게 중요하므로 구인수 2코어는 필수입니다.

 

이후엔 공속템을 추가적으로 가주고

 

마지막엔 크라켄 갔을 경우 스테락, 철갑궁 갔을 경우 AD상대로는 죽음의 무도, AP 상대로는 정령의 형상 정도 올려주시면 됩니다.

 

 

 

- 플레이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