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0 칼바람나락 요네 템트리 룬(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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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0 칼바람나락 요네 템트리 룬(S등급)

칼바람나락(시즌10)

by General Baek 2020. 9. 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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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룬 선택지는 기민한 발놀림, 정복자 2가지입니다.

 

정복자보다 기민한 발놀림을 더 1순위로 두는 이유는 칼바람 특성상 탱커조합보다는 딜/포킹 조합을 만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협곡에서도 야스오에 비해서는 요네의 기민한 발놀림 선택률이 높은 편이고, 숙련도가 높은 유저라해도 원거리나 강한 암살자 상대로는 기민한 발놀림을 드는 편이라, 기발로 근접/탱커를 상대하는 게 정복자로 원거리를 상대하는 것에 비해 리스크가 적습니다.

확실히 정복자가 딜이 더 잘 나오고, 기발은 딜적으로 아쉬운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살아야 딜이 나오니..

 

첫 번째 일반 룬은 승전보. 승전보가 분명 쓰레기가 되긴 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과다치유를 써도 되긴 하는데 중후반엔 메리트가 있으나 초반을 넘기기엔 승전보가 낫습니다.

 

두 번째 일반 룬은 핏빛 길 추천. 원래는 저도 민첩함을 들었고 3코어부터는 피흡템을 올리기 때문에 겹치는 데다가 실제로 민첩함의 픽률이 높은데, 요네로 초반을 리드하기엔 손과 조합을 많이 타서 초반 유지력 관리를 잘하려면 기발핏빛 길로 보조해주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보조 룬에서는 피의 맛돌발 일격은 택1. 근접챔이라 피의 맛 활용도가 아주 높진 않습니다. 앞서 정복자 대신 기발을 들고, 민첩함 대신 핏빛 길을 들어 이중으로 DPS 감소가 이뤄졌기 때문에 기발을 쓸수록 돌발 일격의 가치가 더 높다고 보긴 하는데 미세한 체력관리라도 보태고 싶다면 피의 맛도 들만 합니다.

 

사냥꾼은 보통 굶주린 사냥꾼을 많이 쓰긴 합니다. 저도 칼바람할 땐 체력관리에 있어서 무조건 굶주린 사냥꾼을 쓰는 편인데 요네가 생각보다 궁 의존도가 크고 궁의 한타 영향력도 큽니다. 일반 스킬만으로 미니언이 깔려있지 않는 이상 스킬 피흡하기엔 쉽지도 않고 중후반부터는 핏빛 길, 피흡템이 깔려있기 때문에 굶사가 필요할 정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사냥꾼은 기발을 쓰던 정복자를 쓰던 궁극의 사냥꾼을 더 추천.

 

* 요약 : 주저리가 길었는데 기민한 발놀림(정복자) - 승전보 - 핏빛 길(민첩함) - 최후의 일격 / 피의 맛(돌발 일격) - 궁극의 사냥꾼

 

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시작은 열정의 검

미친듯이 안 풀리고 죽지 않는 이상 1코어로 열정의 검 상위템 대신 무한의 대검을 갑니다.

 

주로 B.F살 수 있으면 먼저 사오고, 돈이 안 될 땐 곡괭이보단 민첩성의 망토를 먼저 사서 치명타율을 확보합니다.

2코어는 죽음의 무도. 다른 피흡템에 비해서 스킬흡혈에 피해량 분산 패시브, 궁을 위한 재감까지 뺄 게 없는 아이템. 단점은 비싼 거 하나.

3코어에서 열정의 검을 코어템으로 올려줍니다. 잘 안 풀리는 게임이면 1~2코어 때 미리 올리기도 합니다.

 

상위템 추천으로는 유령무희. 생명선으로 버티기에도 용이하고 아군 딜이 모자라거나 라인클리어가 극악인 조합이 아닌 이상 스태틱을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라인클리어가 너무 안 좋을 땐 스태틱 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이후템은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유연하게 올리는 편인데 가장 무난한 건 역시 피바라기.

 

이 쯤 되면 피흡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쉴드 채우기도 쉽고 적 딜러들의 딜을 조금이라도 더 버티기 용이합니다.

 

탱커가 많은 조합이면 몰락한 왕의 검. 이 템은 죽음의 무도 대신으로 일찍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 적의 탱커 비중이 더 높을 때.

 

그 외에 CC가 많은 조합이면 헤르메스의 시미터, 적에 힐러나 피흡스킬이 좋은 챔프가 있다면 치감을 위한 필멸자의 운명.

 

 

- 플레이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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