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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너프 이후로 정복자가 대세룬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칼바람 정복자에 좀 박한 편이라 정복자를 쓰는 챔프로도 다른 룬 대체가 가능하면 바꿔 쓰는 편인데 실제로 예전에 비해서도 칼바람에선 탈론의 티어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핵심 룬 정복자 선택시엔 대부분의 룬을 유지력에 투자합니다. 승전보, 피의 맛, 굶주린 사냥꾼. W스킬로 한 대 툭 치고 빼기 좋아서 피의 맛도 나름 쏠쏠한 편.
예전처럼 암살자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그대로 지배 룬을 사용하면 됩니다. 원래는 감전을 많이 쓰는데, 탈론이 너프로 인해 예전처럼 암살을 내기가 쉽지 않아져서 수확으로 아군 버스를 타면서 한타에서도 쿨을 더 돌리는 걸 선호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 보통은 감전을 든다는 것 정도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룬은 거의 고정인데 사냥꾼에서는 궁극의 사냥꾼 / 굶주린 사냥꾼으로 나뉩니다. 암살 역할 자체가 궁의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궁극의 사냥꾼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극딜을 올린 만큼 스킬 대미지가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굶주린 사냥꾼도 효율이 나오는 편. 아군 조합 보고 유리하게 가거나 대치가 길 것 같다 싶으면 굶주린 사냥꾼, 호응이 좋은 돌진/CC조합이라면 궁극의 사냥꾼 같은 방식으로 선택하셔도 됩니다.
- 정복자 딜탱 탈론 -
적이 올탱이 아닌 이상 콜필드의 전투망치로 시작합니다.
1코어 죽음의 무도.
다른 코어템에 비해 가장 체감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단점은 비싸다는 것. 애초에 딜탱 트리는 탈론에게 아주 적합한 아이템들은 아니어서 우선순위가 앞당겨지지 않는 편.
2코어는 적 조합에 따라 딜러 위주의 조합이면 굶주린 히드라, 탱커가 좀 섞여있으면 칠흑의 양날도끼를 갑니다.
적 조합의 비중에 따라 템 선택 후 나머지 한 가지를 3코어로 올립니다.
4코어부터 좀 더 유연하게 갑니다.
밸런스 조합이고 무난하게 성장 중이면 생존을 보태기 위한 스테락(생명선)
AP비중이 높은 조합 상대로는 맬모셔스(생명선)
탱커 상대로는 몰락한 왕의 검을 갑니다. 공속이 좀 필요하다 싶을 땐 탱커 없어도 올릴만한 템이라 생명선 + 몰락도 나쁘지 않음.
필요에 따라선 적 CC기가 강할 땐 시미터도 고려해줍니다. 딜로스 때문에 좀 늦게 가는 편.
버티기 너무 힘들면 상대에 맞춰서 탱템 하나 쯤 둘러주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너무 과하게 두르는 건 지양하고 AP가 아플 땐 정령의 형상, AD가 아플 땐 망자의 갑옷이 그나마 낫습니다.
- 지배 암살 탈론 -
여타 암살자와 같이 물관 트리로 갑니다.
드락사르 요우무 밤의 끝자락 3코어는 불변.
이후엔 적이 물몸이면 죽음의 무도, 탱커가 부담스럽다면 양날도끼, 치감이 필요하다면 필멸자 중 2개 코어템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죽음의 무도는 일반적으로 암살 탈론은 선호하지 않는 템이고 가격도 비싸긴 한데 귀환이 안 되는 칼바람 특성상 코어템으로 뽑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극한의 생존력을 보여주는 템입니다. 적에 포킹 딜러가 많으면 올리는 편.
- 플레이 기록 -
시즌10 칼바람나락 잔나 템트리 룬(S+등급) (0) | 20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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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0 칼바람나락 소나 템트리 룬(S+등급) (0) | 2020.09.03 |
시즌10 칼바람나락 야스오 템트리 룬(S등급) (0) | 2020.09.02 |
시즌10 칼바람나락 요네 템트리 룬(S등급) (0) | 2020.09.02 |
시즌10 칼바람나락 빅토르 템트리 룬(S등급) (0) | 2020.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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