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0 칼바람날가 문도 박사 템트리 룬(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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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0 칼바람날가 문도 박사 템트리 룬(S등급)

칼바람나락(시즌10)

by General Baek 2020. 9. 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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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가 가장 무난합니다. 지속딜을 위해선 어차피 평타를 치기 때문에 누적치가 꽤 쌓입니다.

 

그 외의 선택지로 수호자, 정복자, 기민한 발놀림 등이 있는데 모두 착취보단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수호자는 아군 보조에 있어서는 탱커로서 나쁘지 않지만 확실한 탱킹을 얻는 대신 진짜 그대로 고기방패가 됩니다. 수호자는 원딜 같은 확실한 딜러가 있을 때 나쁘지 않고 애매한 조합일수록 착취가 더 낫습니다.

 

정복자는 써먹을 수는 있는데 착취가 좀 더 운용이 쉽습니다. 결의의 2티어 룬(철거 / 생명의 샘)이 개인적으로 별로라 일반/보조 룬 조합은 정복자가 더 낫다고 보긴 하는데 핵심 룬 자체가 착취에 비해 적과 오래동안 근접해 있어야 해서 집중 포화를 맞기 쉬운 칼바람에선 정복자 스택 유지하는 게 쉬운 편은 아닙니다.(반대로 5대5라 적이 몰려있는 만큼 스택이 오히려 쌓기 쉬운 장점도 있긴 함.)

 

기민한 발놀림은 궁이 없을 때도 회복 효과를 보기 쉽다는 점과 뚜벅이인 문도에게 순간적인 이속을 준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걸 위해 딜적인 요소를 포기하기엔 좀 아쉽습니다. 수호자와 비슷하게 아군 딜러가 확실하다면 나쁘지 않은 룬.

 

글재주가 부족해서 좀 복잡하게 설명드렸는데 한 줄 요약 하자면 '착취가 제일 무난하고, 취향에 따라 수호자, 정복자, 기민한 발놀림 아무거나 써도 무방하다.' 정도입니다.

 

일반 룬에서는 철거(생명의 샘), 사전 준비, 과잉성장을 추천.

철거생명의 샘은 아군 원딜 유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원딜이 있다면 원딜 체력 보조를 위해 생명의 샘을 들어주고, 원딜이 없다면 타워 미는 게 느리기 때문에 철거를 들어줍니다.

사전 준비를 드는 이유는 문도의 핵심 템인 워모그에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없기 때문에 부족한 능력치 보완을 위해서 씁니다. 칼바람에선 시간대가 짧아서 초반만 잘 넘기면 좋은 룬. 초반을 위해 뼈 방패 들어도 상관은 없는데 중후반엔 확실히 사전 준비가 낫습니다.

 

과잉성장, 승전보, 강인함은 거의 고정.

 

정밀 핵심 룬을 쓸 땐 보조 룬으로 사전 준비과잉 성장을 추천합니다.

 

 

아이템 트리는 올 AD가 아닌 이상 정령의 형상태양불꽃 망토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문도는 궁으로 체력회복이 쉽긴 하지만 그래도 귀환이 안되는 칼바람에선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워모그가 너프된 후 체감이 쓰레기가 됐지만 그래도 문도한테는 꽤 좋은 아이템.

 

저는 주로 2.5코어로 정령의 형상 -> 바미의 불씨로 하위템만 맞춰주고 워모그를 먼저 올린 후 태양불꽃 망토를 올리는 편입니다.

 

이후엔 상대에 맞춰서 탱템을 올려줍니다.

 

문도는 단순 탱킹도 중요하지만 팀파이트적인 요소가 별로 없어서 결국 딜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AD상대로는 가시갑옷을 추천.

 

그 외에 적 치명타 원딜이 잘 컸다면 란두인, AD 암살자 같은 그저 그런 AD들이 있다면 기동성 향상을 위한 망자의 갑옷.

 

AP 상대로는 정령의 형상만으로 버티기 힘드니 적응형 투구를 추가해주세요.

 

솔라리는 아군 원딜이 물린다 싶을 때 추천합니다. 체력요소가 없어서 딱히 선호하는 템은 아니고 딜러 중심의 조합일 때 팀파이트가 부족한 문도가 딜러를 보조하기 위한 가장 나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심연의 가면은 마나요소가 없어서 문도한테 매우 적합하지 않은 아이템입니다. 그냥 적 올AP일 때 갈 거 없으면 올려도 되는 정도. (정령의 형상 - 적응형 투구 - 워모그 - 솔라리) 정도 올리고 나머지 비는 코어템 중에 추가하는 정도. 근접 추가 대미지 오오라가 있어서 쓸 수는 있는 템인데 보통 저런 올 AP 조합에 문도가 껴있으면 그냥 못 죽이고 중반 내에 끝나서 올릴 일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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