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1 칼바람나락 그레이브즈 템트리 룬(S+등급)

룬 선택지는 어둠의 수확과 기민한 발놀림 중 선택.

 

협곡에선 연계를 위해 난입이나 기발을 많이 들지만 5대5 한타맵인 칼바람에서는 수확이 좀 더 실용적이고 많이 쓰입니다.

 

난입은 개인적으로 칼바람에선 비선호.

 

하위 룬 대부분 취향대로 들어도 되지만 굶주린 사냥꾼은 웬만하면 넣어주세요. 피흡량이 달라짐. 아군 포킹이 강할 때 재미용으로 궁극의 사냥꾼 드는 건 괜찮은 정도.

 

 

신화템은 4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철갑궁 : 피바라기와 조합하면 안정성이 극대화되되어 지속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초장부터 치명타를 챙길 수 있어서 왕귀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지만 재감이 없는 게 아쉬운 점. 탱커 상대로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해서 범용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아이템.

 

2. 드락사르 : 물관과 스킬 가속, 은신으로 부족한 안정성을 커버하여 유리한 게임일수록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으나 왕귀타이밍이 애매할 수 있고 흡혈 요소가 없어 비교적 안정성이 떨어짐.

 

3. 월식 : 물관과 흡혈, 퍼뎀, 실드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장점으로 적용하나 연계플레이가 요구되고 스킬 가속이 없어 칼바람에서는 조금 애매한 아이템. 대신 딜 넣는 조건만 되면 딜은 상당합니다. 따라서 카이팅에 유리한 룬인 기민한 발놀림을 썼을 때나 탱커 상대로 더 추천.

 

4. 돌풍 : 상대 사거리가 길거나 카이팅을 잘한다 싶을 때 추천. 평소엔 철갑궁 가는 게 더 쉽습니다. 혹은 딸피 먹고 싶을 때.

 

2코어 이후로는 공용 템트리로 보시면 됩니다. (드락사르/월식의 물관트리는 피바라기를 제외한 일부 치명템을 요우무나 밤의 끝자락 등으로 대체해도 되긴 하지만 치명타트리로 추가해주는 게 왕귀 타이밍을 좀 더 당길 수는 있습니다. 물관트리 유지해도 상관은 없음.)

 

2~4코어로 징수의 총 - 피바라기 - 무한의 대검은 필수적으로 넣어주고, 순서는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가도 됩니다.

 

 

후반에 탱커가 있다면 도미닉, 치감이 필요하다면 필멸자를 사는데, 필멸자 있으면 신발 대신 도미닉으로 6코어 맞춰도 상관없습니다.

 

 

간혹 적이 좀 잘 뭉친다 싶으면 굶주린 히드라도 씁니다. 대신 일반적인 치명타 아이템에 비해선 딜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는 아이템이지만 광역딜과 라인클리어에 이점이 있고 스킬 가속과 피흡은 그브에게 좋은 옵션이기 때문에 아군 딜이 부족하지 않다면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중 하나.

 

 

 

- 플레이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