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돌연변이 합동 작전 초보자용 / 멀티태스킹 안되는 유저를 위한 공략

 

손이 느릴 때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조합입니다. 수비라인을 갖출 땐 카락스와 스완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같이 맞추는 게 좋지만 개별적으로 플레이해도 팀원이 호응만 해준다면 수비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군이 아군담당의 유닛 처리를 확실하게 해줘야 의미가 있어서 스완과의 포탑 시너지를 추천.

 

앞마당 양쪽에 포탑 도배를 해주세요. 카락스는 5~6기 정도의 초석을, 스완은 6개 내외의 포탑과 탱크 서너기 정도 있으면 안정권입니다. 제가 혼자 하려고 좀 과하게 지은 부분도 있긴 한데 괜히 터지는 것보단 안정적인 게 나을거예요.

 

저그 링링 조합시엔 화염포탑이나 캐논을 추가로 지어줘야 하는데, 짓는다해도 상대적으로 벅찬 편이라 클리어가 은근히 어려운 편.

 

5시 방향과 9시 방향 천상석 점령 후에도 방어라인을 구축해줍니다. 방어를 안 해두면 적 공세가 천상석을 점령하러 오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는 없고, 어설프게 방어하다간 번식자가 다 잡아먹기 때문에 확실하게 구축을 해둬야 합니다.

 

센터는 수비하러 가기 쉽기 때문에 굳이 라인 구축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막아주면서 3시 방향과 12시 방향으로 전진해주시면 됩니다. 세군데 점령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과부하 속도가 아주 빠르진 않기 때문에 슬슬 시간적 여유를 가져도 괜찮습니다. 어느 정도의 병력을 구성해주고 한 번에 뚫어주세요.

 

나머지 두 곳 중 한 곳을 먹은 후엔 다음 공세를 막기 귀찮아질 수 있으니 빠른 시간 내에 마지막 점령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