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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사이트는 정복자가 잡히는데 개인적으론 착취나 기발을 씁니다.
그렇다고 정복자가 못 쓸 룬은 아닌데 나르 자체가 칼바람에서 애매한 면이 있다보니 이런 챔프들 특징이 룬 취향이 엄청 갈립니다.
우선 착취를 쓰는 이유는 정복자랑 비슷한데 스택유지가 훨씬 쉽습니다. 단점으로는 하위 룬이 어중간 한 건데 이건 어느 룬이나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보조 룬으로 쓸 굶주린 사냥꾼 삭제된 게 타격이 좀 큽니다.
기민한 발놀림은 미니 나르일 때도 사거리가 길지 않은 챔프라 카이팅 유지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순수하게 이속과 체력회복만 있기 때문에 딜이 좀 아쉬움. 아군이 노딜일 땐 착취나 정복자를 씁니다.
사전 준비/뼈 방패, 과잉성장/불굴의 의지는 취향차이로 골라도 됩니다. 다 거기서 거기.
딜 넣는 걸 좋아하면 주문검류 신화템, 이니시 주도하고 버티는 걸 선호한다면 선혈포식자를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파자를 많이 씁니다. 적에 탱커가 별로 없으면 삼위일체로 대체.
가장 많이 쓰이는 2~3코어는 죽음의 무도와 마법사의 최후.
죽음의 무도는 딜탱들의 핵심 전설템이고 마법사의 최후는 공속이 중요한 나르 특성상 맬모셔스의 자리를 대체합니다.
적 탱커 비중이 커서 신파자를 간 경우에는 몰락한 왕의 검도 효율이 좋습니다. 피흡은 덤.
이후엔 딜각에 여유가 있거나 이니시를 좀 더 주도해야 한다면 스테락
혹은 탱템을 쭉 두른다면 가시 갑옷(원딜 상대) / 대자연의 힘(AP 상대)를 올려줍니다. 신파자나 선혈포식자를 쓰는 경우는 정령의 형상을 써도 되지만 이속 때문에 대자연을 조금 더 추천.
별도로 노코스트 챔피언이기 때문에 아군 딜이 모자라지 않는 판이면 2코어로 워모그를 갈 때 뽑아먹기 좋습니다. 뒤에서 적당히 부메랑질 하다가 궁으로 한타열고 살아서 다시 반복.
- 플레이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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