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0 칼바람나락 나르 템트리 룬(S+등급)

기민한 발놀림 - 승전보 - 민첩함 - 최후의 일격 / 뼈 방패 - 과잉성장

가장 무난한 룬 세팅입니다.

시즌9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https://blog.naver.com/saviour731/221250830739) 사실 나르는 궁이 한타에 영향이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칼바람 나락에서 티어가 높은 편이 아닌 만큼 룬 선택지 또한 갈리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룬은 기민한 발놀림이며, 잦은 너프로 최근에는 장점이 돋보이는 룬이 아니긴 하지만 티어 낮은 챔피언들이 간혹 쓸만한 룬입니다.

그 외의 선택지는 집중공격, 착취 정도가 있는데 정복자는 스택활용이 쉽지 않아 비추천합니다. 딜에 집중하고 싶다면 집중공격을 선택해도 되지만 마찬가지로 유지력 부족으로 운용이 쉽지는 않습니다. 착취도 정복자와 마찬가지로 조건부 발동인데다 결의의 하위룬들이 딱히 좋지 않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진 않습니다.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무난한 룬은 기민한 발놀림, 딜을 좀 더 확실하게 넣고 싶다면 집중공격 추천.

하위룬과 보조룬은 취향차이지만 승전보, 민첩함, 최후의 일격, 뼈 방패, 과잉성장이 가장 무난합니다. 타워밀기가 느린 조합이라면 과잉성장 대신 철거.

시작 아이템 탐식의 망치 + 포션 후 칠흑의 양날도끼 고정입니다.

 

2코어는 얼어붙은 망치. 여기까진 어지간하면 고정입니다.

 

3코어부터는 선택지가 갈립니다.

 

어느 정도 혼자 활개친다는 가정하에 적 브루저들(or AD딜러들) 상대로는 몰락한 왕의 검, AP딜러들이 많다면 마법사의 최후를 올려주고, 성장이 더디거나 아군 딜이 충분할 경우엔 그냥 탱템 둘러주세요.

탱템은 주로 란두인이나 정령의 형상을 올려줍니다.

적 AD딜러가 치명타 위주의 평타 원딜이 아니라면 망자의 갑옷도 나름 쏠쏠한 편.

브랜드, 카시, 티모 등의 도트뎀 위주의 상대로는 적응형 투구로 대체합니다.

 

 

- 플레이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