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0 칼바람나락 자르반 4세 템트리 룬[정복자 딜탱, 감전 방관, 수확 AP](S+등급)

자르반의 정석룬은 정복자 or 감전입니다.

 

케인과 비슷하게 양날도끼 - 거드라 - 스테락 등의 딜탱 테크를 탈 때는 정복자(정복자 운용이 어렵다면 착취), 방관템 위주의 딜트리를 탄다면 감전을 가는데 자르반 자체가 칼바람 티어가 많이 내려왔기 때문인지 둘 다 애매한 상황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제 개인적인 선호룬은 어둠의 수확으로, 기존 시즌과 마찬가지로 AP 자르반 활용입니다. 일반적인 딜탱 혹은 방관 자르반의 룬으로써는 효율이 아주 좋지는 못하지만 깃창 대미지를 이용한 대치 구도에서의 포킹 능력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편입니다. 아군, 적 팀 구성이 포킹 대치 구도 위주일 때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쓰기 좋으며, 적에 물몸이 많지 않아 깃창의 힘이 발휘가 안 되는 경우에는 AD트리를 타주시면 됩니다.

 

정복자나 감전의 경우 하위 룬으로 공속 위주로 챙겨주는 편이며, 모두 이니시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궁극의 사냥꾼을 선택합니다.

 

수확 룬의 경우 작정하고 AP를 가는 경우엔(아군 포킹이나 딜이 꽤 되는 상황) 스킬 대미지를 이용한 굶주린 사냥꾼을 선택해줍니다.

 

1. 정복자 딜탱 자르반

탐식의 망치로 시작해서 칠흑의 양날도끼를 1코어로 갑니다.

2코어는 적이 근접이 많다면 거드라, 원거리 딜러가 많다면 스테락을 가는데, 여유가 된다면 3코어까지 둘 다 올려도 되고 딜이 벅차다면 둘 다 생략하고 탱킹을 해도 됩니다.

 

다만 하나는 있어야 어느 정도 딜도 보장되기 때문에 스테락이라도 2코어로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혼자 활개치고 싶다면 스테락 보단 거드라.

이후엔 탱템을 둘러주면 됩니다. 자르반은 자체 회복스킬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마방템은 반응형 투구를 더 선호합니다. 적이 올AP라면 방템 대신 정령의 형상을 추가해주는 정도.

 

방어력 아이템은 적 원딜이 있을 경우 란두인을, 그 외엔 망자의 갑옷을 갑니다.

망자의 갑옷은 평타와 이속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치명타 대미지가 부담스럽지 않은 경우에 올리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2. 감전 방관 자르반

방관 자르반의 핵심은 부쉬플레이를 통한 끔살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적에게 죽기 직전까지의 위협을 못주면 내가 죽기 때문에 확실한 딜을 위해 드락사르를 1코어로 갑니다.

2코어는 기존엔 요우무의 유령검을 올렸는데, 재감과 전투외 이속이 붙어있어 여전히 갈만하긴 하지만 상대 딜이 부담스러운 경우엔 밤의 끝자락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후엔 탱커 견제와 재감을 챙기는 양날도끼, 광역딜과 액티브 콤보를 위한 굶드라(혹은 거드라), 생명선 확보와 적 AP에 대처하기 위한 맬모셔스 정도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3. AP 수확 자르반(가장 선호)

 

AP자르반은 AP나서스와 비슷하게 운용합니다. 1코어 후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올려주세요.

 

시작은 양피지 + 포션. 1코어를 루덴으로 갑니다.

 

다만 당장 루덴을 올린 후에도 상황을 봐야하기 때문에 2코어부터 딜탱으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2코어는 존야. 어찌 됐든 이니시 수단이 있는 만큼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한 번 버틴 후 E쿨이 돌면 깃창 한 대 더 박아줍니다. 상황에 따라 존야도 생략하고 딜탱으로 전환하는게 좋습니다.

 

이후로도 계속 견제가 가능하다면 리안드리 혹은 모렐로. 적에 회복 수단이 없다면 상당히 거슬려 합니다. 보통 2,3코어까지 AP를 올리면 위력이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르면 2코어, 늦어도 3코어 내에선 존야, 리안드리를 생략하고 AD로 전환하는 걸 추천.

 

최근에는 딜탱 자르반이 주를 이루는 만큼 AD 전환시 루덴 이후 양날도끼 - 스테락(거드라) + 방템 등의 트리를 탔는데, 적 물몸을 물기 쉬운 상황이라면 루덴 이후 드락사르 - 밤의 끝자락 - 양날도끼(굶드라) 방관으로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플레이 기록 -

시즌10 수확 AP 자르반

시즌10 정복자 지배 자르반

시즌10 정복자 결의 자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