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10 칼바람나락 트린다미어 템트리 룬(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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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0 칼바람나락 트린다미어 템트리 룬(S-등급)

칼바람나락(시즌10)

by General Baek 2020. 3.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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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린다미어는 룬의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타는 챔프입니다. 협곡의 정석은 치속으로 좁혀지긴 했으나 그마저도 성향에 따라 기민한 발놀림이나 정복자 등으로 갈리고 마이너 하게는 착취나 집중공격, 칼날비까지 쓰는 괴랄한 챔프인데 칼바람은 적의 조합을 모르기 때문에 룬을 고르는 데에 있어서 더 어렵습니다. 솔직히 정리하면서도 답을 모르겠음.

 

각 룬들의 주요 특징으로는

치명적 속도 : 딜 수단이 평타밖에 없기 때문에 트린의 딜을 보조하는 룬으로는 최적합. 단점은 때려야 의미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

* 기민한 발놀림 : 미량의 유지력과 나름 효과적인 추가 이속. 초보자들에게 추천. 단점은 딜적인 요소가 없음

정복자 : 집중공격보다 한타에 적합하나 딜을 넣어야 스택 유지가 되는 만큼 치명적 속도와 단점이 겹치지만 고정 피해 삭제로 딜적인 추가 요소는 생각보다 적어진 편. 다른 룬들의 장단점이 골고루 섞인 룬.

칼날비 : 트린이 힘쓰기 어려운 초중반을 커버하기 위한 룬. 치명적 속도처럼 공속을 증가시키는 룬이나 한타에 약해 목표 하나를 노려서 치고 빠지기를 해야 함. 치속보다 초반 수치가 높고 발동이 빠른 게 장점.

 

개인적으로 치명적 속도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픽률도 가장 높고 어찌보면 가장 무난한 룬이기도 합니다. 특히 선정수 트리시에 부족한 공속을 채울 수 있어 활용만 된다면 가장 좋은 룬인데, 이걸 활용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커 초심자 분들에게는 기민한 발놀림을 추천.

정복자는 고정 피해가 있을 땐 꽤 강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고정 피해가 삭제되고 스택 유지를 통한 회복이 주요한 룬이라 탱커 팰 때를 제외하면 스택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애매해진 룬입니다. 들어도 나쁘진 않은 룬이지만 트린과는 거리가 조금 멀어진 룬. 다만 근접 챔프들 상대로는 딜 넣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상대 조합을 기대하면서 포기할 게임은 포기하고 잡을 게임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마음이라면 쓸만합니다.

칼날비는 초반 추가 공속 수치가 높아서 치고 빠지는 전투에서는 치속보다 효율적이나 탱커를 패기 힘들고 확실하게 따내고 오지 않는 이상 손해인 룬이라 딱히 추천은 안 합니다.

 

하위 룬으로 승전보는 체감이 상당히 안 좋아졌지만 들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들고, 치속은 핏빛 길, 정복자나 기발은 민첩함을 들어줍니다. 근데 치속이 민첩함 들어도 됨. 걍 노답챔프라 그런지 확실한 답이 없음.

마지막 룬은 칼바람에서 최후의 저항을 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트린은 궁이 있어서 예외입니다. 어차피 체력 유지하기도 힘듦. 자연스럽게 써먹히는 룬.

 

보조 룬의 선택지는 2가지인데, 트린의 접근 성을 위한 마법 룬(빛의 망토 - 깨달음), 궁을 활용해 전투에 좀 더 적극적이기 위한 지배 룬(돌발 일격 - 궁극의 사냥꾼) 입니다.

저는 지배 룬을 더 선호합니다. 어쨌든 트린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건 궁이기 때문에 궁쿨 감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굶주린 사냥꾼은 스태틱 효과를 통해 피흡추가가 가능하지만 그냥 궁쿨 줄이는 게 더 이득인 듯.

 

 

1. 일반적인 템트리. 주로 탱커가 적은 조합을 상대로 씁니다. 피바라기는 상대 조합에 따라 필멸자나 스태틱 등으로 바꿔줍니다.

탱커 상대 템트리. 무한의 대검 순서는 딜이 안나온다 싶을 때 조금 앞당겨주세요.

야스오 같은 근접 물몸 상대로는 초반 공속이 필요한 상황이 있어 스태틱을 먼저 올려줍니다. 선정수 트리가 초반 공속이 느리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선스태틱을 선택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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