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2 칼바람나락 탈론 템트리 룬(S+등급)

핵심 룬은 정복자와 어둠의 수확으로 갈립니다. 원래도 용도에 따라 갈리던 챔프였고, 칼바람 특성상 암살자나 딜탱이나 상대 조합을 많이 타서 취향이나 조합에 맞춰서 가야했는데 12시즌 기준 5월 패치로 인해 겸용이 가능한 암살자들은 일시적으로 딜탱 픽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다만 6월 12.11 패치 이후로는 다시 상향 예정이 있으니 작성 시점인 12.10 버전에선 정복자 티어가 더 높고 패치 이후엔 기존처럼 취향이나 조합따라 골라주시면 됩니다.

 

사냥꾼은 보물 사냥꾼 써도 되긴 하는데 어차피 킬을 먹어가는 챔프이기도 하고 E스킬이 굉장히 한정적인 맵이라 스킬 하나 떼고 하는 셈이기 때문에 궁 의존도가 매우 높아 궁극의 사냥꾼을 더 추천.

 

암살자 룬의 경우 어둠의 수확을 올려놓긴 했는데, 후진입 난이도와 한타 난이도가 좀 더 쉬워지는 점 말고는 암살은 감전이 더 정석이고 강합니다. 다만 스킬 평타를 잘 박아야 콤보로 터져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팀에 얹혀가는 조건에선 수확이 좀 더 쉬운 편.

 

- 딜탱 빌드 -

 

신화템은 월식과 선혈포식자로 나뉩니다. 보통 정복자의 정석은 선혈포식자인데 개인적으로 딜탱챔프들로도 선혈포식자를 올리는 챔프가 드문 편이라 월식을 좀 더 선호하는데,

 

안정적으로 가는 걸 선호한다면 선혈 포식자, 불안정해도 딜을 좀 더 투자하고 싶다면 월식을 선택.

 

월식의 경우는 딜탱 트리를 타도 되고 후술할 암살 트리를 타도 됩니다.

딜탱 탈론의 핵심 템은 죽음의 무도와 맬모셔스(스테락)

 

그냥 필수입니다. 대체할 것도 없음. AP 비중이 적으면 맬모셔스 대신 스테락 올려주면 됩니다. 적이 올 AP면 맬모셔스 올리고 다른 딜템이나 방템으로 채워주면 됨.

 

 

이후엔 방템을 너무 추가해주는 것보단 딜템을 더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AP 상대로 정 힘들면 정령의 형상 하나 넣어주는 정도.

 

무난한 딜템으로는 양날도끼 or 세릴다인데, 팀원이 딜을 더 잘 넣는 상황이면 양날도끼를 추천. 단독으로 딜을 잘 넣는 상황이라면 세릴다를 가도 되지만 슬로우 외에 안정성은 조금 아쉬워집니다.

 

치감이 필요한 경우엔 화공 펑크 사슬검을 올려주고, 필요 없는 경우엔 양날도끼 - 세릴다를 다 추가하거나(적에 하드탱커 둘 이상인 경우) 전투지속력이 아쉽다 싶으면 둘 중하나를 굶주린 히드라로 대체.

 

 

- 암살 빌드 -

 

신화템은 암살 신화템 다 가능합니다.

 

보통은 난이도가 쉬운 드락사르를 많이 고르고, 월식은 딜탱과 극딜 양각보기 좋으며 극딜로 가도 유지력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 자객의 발톱은 난이도가 높아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E가 조건부고 돌진이 Q하나 뿐이기 때문에 적 카이팅 능력에 따라 필요해보인다면 괜찮은 아이템.

 

 

2~3코어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징수의 총과 원칙의 원형낫. 원칙의 원형낫은 딜이 애매하기 때문에 아군이 딜을 잘 넣는 상황일 땐 일찍 올려도 좋습니다. 궁 비중이 매우 큰 챔프여서 웬만하면 올려주는 편.

 

이후엔 딜을 보완하는 세릴다와 약간이라도 안정성을 높여주는 밤의 끝자락.

 

그 외 대체템으로는 AP 상대로 버티면서 딜도 어느 정도 보장되는 맬모셔스, 유지력과 광역딜, 라인클리어를 보완해주는 굶주린 히드라. 다만 굶주린 히드라는 딜로스는 조금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적 조합이 딜러 위주일 때 추천.

 

 

 

- 플레이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