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2 칼바람나락 코르키 템트리 룬(S-등급)

포킹 기준으로 난이도 쉬운 건 어둠의 수확, 스킬샷 실력대로 풀기 좋은 건 선제공격입니다. 

 

주문검 코르키의 경우 기민한 발놀림과 어둠의 수확을 모두 쓰는데 선공권은 포킹 쪽이다보니 아군이 탱커 상대가 안 되는  (지속딜 부족한) 조합이 아닌 이상 양각을 보거나 포킹 쪽을 많이 갑니다. 그래서 양각 보려면 어둠의 수확을 추천.

 

하위 룬과 보조 룬은 살짝씩 건드릴 수는 있지만 사진들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 포킹 빌드 -

루덴과 마나무네가 핵심입니다.

 

공격력 계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피흡템은 굶주린 히드라를 올리고, 극딜로 갈 때는 또 마법관통력이 필요해서 공허의 지팡이를 올려줍니다.

 

주문검 템으로 정수약탈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극후반 가면 어느 정도 추가 딜이 있어야 해서 주문검 템이 하나 쯤 있어야 좋습니다. 그림자 불꽃도 종종 선택되는 템트리라 신발 팔고 리치베인을 올려보기도 했는데 그냥 정수약탈자에 마법사 신발이 더 무난한 듯 싶네요.

 

치감템을 코르키가 올리는 경우에는 무라마나 완성을 기준으로 화공 펑크 사슬검을 올려주는 걸 추천.

 

 

- 주문검 빌드 -

포킹 빌드에 비해 원딜 역할을 하는 빌드입니다. 일반적인 원딜과 다르게 순간폭딜 위주의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포지셔닝은 진,그브류랑 비슷하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평타가 끊어지지 않기 때문에 논타겟 스킬만 잘 맞히면 더 쉬운 챔프.

 

신화템은 주문검인 삼위일체나 신성한 파괴자 위주로 갑니다. 다만 삼위일체를 가도 되는 상황이면 루덴으로 포킹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둘 중에는 탱커잡는 용도로 신성한 파괴자를 더 많이 씁니다.

 

크라켄 or 철갑궁 + 정수 약탈자로 가는 극딜 빌드도 있긴 하지만 템들 자체가 치명타 말고는 코르키랑 여러가지로 덜 맞는 편이라 주문검류 타는 게 더 낫습니다. 굳이 쓸 거면 정수 약탈자가 극후반 효율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탱커 비중이 큰 조합 상대로 후반에 신파자 딜이 좀 아쉽다 느껴질 때 템을 갈아주는 정도.

 

AD 빌드도 마나무네는 갑니다. 중간 딜로스 타임이 있기 때문에 종종 생략해도 되긴 하지만 팀적으로 초반 딜이 여유가 있으면 올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후 극딜로 간다면 무한의 대검 + 피바라기

 

안정적으로 버티고 싶다면 맬모셔스 + 죽음의 무도를 추천.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섞어서 가도 됩니다.

 

- 번외 고려템 -

고속 연사포는 물몸들 상대할 때 쓰면 좋습니다. 궁과 Q로 선빵 날리고 시작할 때 평타까지 먹이기 좋아서 순간 폭딜로 딜러 견제를 한 후에 지속딜러로서 싸울 각을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AD 빌드도 신발은 마법사의 신발을 탑니다.

 

적이 탱커 위주고 아군도 AP 비중이 높을 때 간혹 몰락을 가주는 것도 대처방안입니다.

 

코르키가 순수 원딜로서 조합을 짜기 애매한 점이, 지속딜러지만 딜은 마법 대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AD 템을 올린다 해도 적은 마법 저항력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물리 대미지를 넣을 딜러가 없다는 점인데, 몰락을 쓰면 아이템의 퍼센트 대미지가 물리 대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딜 분배를 할 수 있어 극한의 상황에서는 고려해볼만 합니다.

 

 

 

- 플레이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