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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룬은 치명적 속도.
하위 룬은 엥간하면 침착 추천합니다. 마나 소모가 생각보다 많고 2코어 내로 정수약탈자를 가긴 하지만 1코어로는 신화템 선호도가 더 높기 때문에 마나 충당을 침착으로 하는 게 더 편합니다. 저는 승전보 파라서 승전보의 안정감이 조금 아쉽긴 한데 요즘 승전보가 너무 쓰레기가 되어버려서 크게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전설 룬은 핏빛 길. 초반 DPS를 위해 민첩함의 픽률도 높지만 돌풍이나 크라켄을 올릴 경우 피흡 타이밍이 너무 늦기 때문에 가급적 핏빛 길 추천합니다. 민첩함 써도 상관은 없음.
보조룬의 굶주린 사냥꾼은 넣어주시고 사냥의 증표 대신 피의 맛으로 원딜의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올려주면 좋긴 한데 전 피의 맛 그다지 의미 있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개인적으론 사냥의 증표 추천합니다.
신화템은 돌풍과 철갑궁의 픽률이 가장 높습니다.
돌풍 : 일반적으로 쓰기 좋음. 이속과 돌진 스킬로 뚜벅이의 단점을 지워 도주와 추적에 최적. 웬만하면 1코어로 갑니다.
철갑궁 : 생존력 올인. 다만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일 뿐 5대5 싸움에서 물리기 쉬운 원딜 특성상 CC기 강한 조합이 물고 늘어지면 답 없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돌풍이 가장 무난하다고 봄.
크라켄 : 말뚝딜각 있으면 최강입니다. 다만 자야는 뚜벅이인 데다 아군이 딜각을 오래 만들어주거나 상대가 카이팅을 잘 못 해야 쓸만한 템이라 가급적 추천은 안 하는 템.
2코어는 정수약탈자.
기존에도 1코어로 선호할 만큼 궁합이 좋은 아이템이었는데, 시작템의 밸런스는 신화 하위템인 절정의 화살이 좀 더 좋은 편이라 신화템에 이은 2코어로 갑니다.
주문검 옵션은 자야한테 그다지 좋은 옵션은 아니지만 딜러 잡을 때 순간적인 딜상승으로 한 명을 자르고 시작하기엔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3코어는 나보리 신속검.
자야의 핵심 딜 중 하나인 E스킬의 회전력을 높이고, 은근히 쿨 긴 W를 더 자주 써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큽니다.
4~5코어는 무난한 상황일 땐 무한의 대검과 피바라기를 핵심으로 봅니다. KDA관리하고 싶으면 피바라기 먼저, 팀 전체적으로 딜이 부족하면 무한의 대검 먼저.
필요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생략하고 필멸자의 운명을 올려줘야 하는데, 치감은 은근히 자주 필요한 옵션이라 항상 고려해 주셔야 합니다.
간혹 적 카이팅 때문에 선빵 날리기 어렵거나 공속이 좀 부족하다 싶을 때 고속연사포를 올리기도 하는데, 이 경우 무한의 대검이 없으면 딜로스가 심해서 나보리 신속검이나 피바라기 중 하나를 배제하는 게 좋습니다.
신발은 공속/헤르메스/판금을 상대 조합에 따라 선택하고, 극후반엔 유령무희로 대체해도 됩니다. 치명타 20% 오버는 좀 아쉽긴 해도 순간적인 부스트 능력이 있어서 극후반 한타용으로는 좋습니다.
- 플레이 기록 -
시즌11 칼바람나락 베인 템트리 룬(S등급) (0) | 2021.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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